[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6일 백전면 서백마을을 2021년 함양장수마을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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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왼쪽 세번째)군수가 지난 16일 함양군 백전면 제3호 장수마을로 선정된 서백마을을 찾아 선포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1.06.17 yun0114@newspim.com |
선포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함양 장수마을은 민선7기 서춘수 군수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100세 시대 모범적인 건강마을을 선정해 건강장수요인을 분석해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 장수 문화 조성으로 지역사회로 확산시킴으로써 주민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춘수 군수는 "장수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을 주민 모두 걷기 동아리, 식생활 개선 등 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게 중요하다"면서 "군에서도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에는 마천면 창원마을을 1호 장수마을로, 2020년에는 서상면 옥산마을을 2호 장수마을로 선포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