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15일 동해시장 증인 불출석과 관련 뚜껑도 열지 못하고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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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사진=동해시의회] 2021.06.10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6일차 일정에 앞서 지난 14일 이창수 행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4일 발표한 동해시장 증인 출석요구에 대한 동해시 입장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 청취와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의원님들이나 답변자료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 행정사무 감사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산회를 선언했다.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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