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고양시에 개관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해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생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산관, 역사관, 통일관 등 전시공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021.06.15 jungwoo@newspim.com |
이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유산관에서부터 역사관, 통일관에 이르기까지 기념관에 마련된 전시공간 곳곳을 둘러봤다.
그는 기념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김대중 선생님께서 열어주신 민주·평화·민생의 길을 더 넓게 열어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김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남긴 정신을 이어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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