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14일 오후 4시 39분께 경기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한 교량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거푸집에 깔려 숨졌다.
사고는 교량 토목 공사 중 3t 무게의 철제 거푸집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작업을 하던 A씨를 덮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 진위면 사고 현장 모습[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1.06.14 krg0404@newspim.com |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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