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인터뷰] 구글 추월 중국 바이두 AI 자율주행차, 바이두 ICV 세계 선두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 충칭 택시 버스 시범 확대
5년내 자율주행차 100만대 실용화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정부는 2025년 자율주행 교통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바이두(百度)는 국가 계획에 맞춰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요. 현재 이쫭과 스징산구 하이덴구 등 베이징에서만 스마트 자율 주행 로보택시를 위주로 100대 가량이 시범운행중입니다. 바이두는 2025년 자율차 100만 대 실용화 계획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바이두 아폴로 프로젝트 선디원(沈帝文) 자율차 솔루션 엔지니어 6월 7일 코트라가 개최한 미래차 한중협력 세미나가 끝난 뒤 뉴스핌 통신사와 인터뷰를 갖고 바이두의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 및 시범 운영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선디원 엔지니어는 바이두는 자율차 분야 MPI 등에 있어 구글보다 빠른 약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두는 중국 최초로 고속도로를 제외한 도로에서 실제 응용이 가능한 단계인 T4 라이센스를 회득했어요. T4는 일반 도시 도로 주행 단계인 T3보다 복잡하고 고난도 기술 테스트가 요구되는 복잡한 수준입니다". 선 엔지니어는 바이두가 현재 중국 최초로 제일기차(이치 자동차)의 홍치 공장 라인에 바이두 L4 자율 주행 시스템을 공동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선디원 엔지니어에 따르면 바이두 아폴로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L4 자율 주행 승용차는 로보택시 분야에 빠르게 응용 되고 있다. 자율주행 패키지는 일반도로 주행시 좁은 길 유턴과 맞은 편 도로 이용차선 변경 등의 기능을 문제없이 수행한다. 또한 시스템 고장시의 주행 안전 보장, 클라우딩 패키지 분야 원격차량 관리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로보택시는 개방 도시 도로를 대상으로 시범 운행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요.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호출한 뒤 차량에 탑승하면 돼요. 초기 승하차 지점은 버스 택시 정거장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베이징과 허베이성 바오딩 창저우 후난성 창사 등지에서 운영중입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바이두 자율주행차 아폴로 사업부 선디원 엔지니어가 뉴스핌과 인터뷰를 가진 뒤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2021.06.14 chk@newspim.com

선디원 엔지니어는 바이두 아폴로 계획에 따라 자율 주행 로보택시의 시범 운영도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중인 스마트 도로 인프라가 뒷바침되면 한층 속도가 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후난성 창사는 바이두 자율 주행의 도시로 지정됐으며 2019년 테스트를 거쳐 같은 해 말 서비스에 돌입했다. 나들목 고가 다리 터널 휴게소 진입 등을 수행하는데 있어 모든 기술적 장벽을 뛰어넘었다.

 바이두는 또한 충칭(重慶)시 용촨구에서 자율 주행 버스 상용화를 실현했다. 바이두는 2018년 중국 최초로 양산형 L4 미니버스를 출시했다. 선 엔지니어는 바이두가 기술 표준 제정시 모두 오픈 소스로 표준을 개방했다고 소개했다. 아폴로 프로젝트는 현재 세계 97개국에 거쳐 3만 6000개 글로벌 개발자가 참여하는 자율 주행 오픈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바이두가 스마트 자율주행 사업부를 설립하고 스마트 커넥티드 자동차(ICV) 사업에 본격 뛰어든 것은 2017년이다. 바이두는 이해 3월 사업부를 발족하고 다음달인 4월 상하이에서 열린 모토쇼에서 아폴로 계획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바이두는 2013년 부터 AI 스마트기술에 기반, 자율 주행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벌여왔다.

"중국 자율주행차 개발은 기업과 정부의 손발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봐야합니다. 정부는 기업의 ICV 자동차 개발 노력을 적극 지원헸습니다. ICV 개발과 교통강국 계획을 발표했고 바이두는 이에 호응, 2020년 4월 스마트 자율차와 관련한 백서를 발표, 아폴로 계획에 한층 속도를 냈죠".

AI에 기반한 바이두 스마트 자율주행차 아폴로 프로젝트 선디원 엔지니어는 바이두의 스마트 자율 주행차 계획이 세계를 선도하는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덕분이라고 밝혔다. 국가는 본격적인 스마트 자율차 시대를 열기 위해 현재 스마트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은 2018년 국가 발개위 주도로 스마트 자동차 혁신 발전 전략을 수립한 뒤 선진형 스마트 자동차 도로망 구축 계획을 밝혔다. 공신부(정보통신부)는 구체적인 행동계획으로 고급형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응용이 실현되는 스마트 도로 인프라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국무원이 2019년 '도로 교통 자율주행 발전 촉진 의견'을 발표하자 2020년 2월 11개 국가 부처와 위원회가 스마트 자동차 혁신 발전 전략을 발표, 자율 주행 스마트차 기술 상용화및 시장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선디원 엔지니어는 한국도 2019년 미래차 산업 국가발전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스마트 자율 주행 미래차 프로젝트는 중국과 미국이 앞서고 한국과 유럽 일본이 그 뒤를 따라오는 형세라고 밝혔다. 선연구원은 바이두는 현재 500대의 자율주행 시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5년 전후 중국에 약 100만 대의 바이두 자율 주행차가 일반 도로를 주행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개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