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동자청)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동자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공개토론회를 강원 동해시에 제안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의원들이 지난해 11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망상지구개발과 관련한 각종 의혹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2021.03.11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동자청은 공문을 통해 동자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자 등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9일 방송될 'KBS집중진단 강원' 프로그램에서 동해시장과 동자청장의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동자청 관계자는 "시민단체 등에서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지난해 강원도 감사에서 '문제없음'이 확인됐다"며 "만약 문제가 있다면 감사기관이나 수사기관에서 여지껏 가만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을 말끔히 해소해 망상1지구 개발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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