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21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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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전경 2021.06.11 news_ok@newspim.com |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해외 수출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활동 보장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진주시에 본사나 지사(공장)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를 통해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수출보험료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체별 최대 100만원이다.
개별 수출보험은 1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단체 수출보험은 하반기에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안해진 통상 환경 속에서 수출보험료 지원은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에 전념할 수 있는 큰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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