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도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이 숨졌다.
[청도=뉴스핌] 이민 기자 =청도경찰서 전경. 2021.06.10 lm8008@newspim.com |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청도군 운문면 한 계곡에서 A씨(26)가 음주 후 계곡으로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A 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수영 미숙인 A씨가 술을 마시고 계곡으로 다이빙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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