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넷마블 '제2의 나라, 사전 다운로드 시작…10일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6월09일 14:53

최종수정 : 2021년06월09일 14:53

니노쿠니 시리즈 집대성...지브리 감성
10일 오전 9시 30분까지 사전등록 진행
대만·홍콩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2의 나라'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오는 10일 정식 플레이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넷마블 '제2의 나라' 사전 다운로드 [사진=넷마블] 2021.06.09 iamkym@newspim.com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모바일 RPG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제2의 나라'에서 두 개의 세계를 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킹덤'을 만드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또 이 게임은 일종의 펫인 '이마젠'과 스페셜 스킬, 무기들로 전략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위한 요소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필드에 있는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주사위' 등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놀이를 할 수 있다. 희귀한 물품들도 있어, 이를 발견하고 소유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요소다.

'제2의 나라' 사전 등록은 10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받는다.

한편 '제2의 나라'는 지난 8일 출시한 대만,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인기 1위, 마카오 앱스토어 매출 8위, 인기 1위 등 성과를 기록 중이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