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부산을 대표하는 기술창업기업 80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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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시는 이날 오후 3시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8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국내·외 대표적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를 패널로 초청해 부산의 창업생태계 현황을 진단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들을 선발해 부산시 산하 창업지원기관들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3개의 클럽과 에이스스텔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브라이트클럽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마케팅·홍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하며, 밀리언클럽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사업아이템 개선 및 제품제작 지원 등 사업고도화를 지원한다. 플래티넘클럽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R&D 개발, 품질·시험인증,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에이스스텔라 사업은 지역의 유니콘 유망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부산테크노파크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과 사업화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통해 5개 선정기업의 고속 성장과 투자유치를 돕는다.
시는 그간 총 483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며 혁신 창업기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