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7일 맹동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기원제를 지내고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출하 기원제에는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수박 관련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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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찬 수박 출하식.[사진=음성군] 2021.06.07 baek3413@newspim.com |
다올찬 수박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것으로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다.
뛰어난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군의 다올찬 수박은 958개 농가에서 1135㏊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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