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광주·전남화물공제는 합동으로 5일 광양시 서부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속도로와 컨테이너터미널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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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왼쪽)최무진 광주화물협회 이사장과 백종기 전남화물협회 이사장이 광양시 서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21.06.05 ej7648@newspim.com |
참석자들은 터미널 출입구 앞에서 화물차 교통사고 유발행위와 피해 가중행위 사고사례 리플릿을 배포하며 경각심을 주는 등 운전자에게 졸음운전 예방 용품을 무상으로 배포했다.
화물차 음주운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과속·과로·과적 위험성 등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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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광주·전남화물공제는 합동으로 광양시 서부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1.06.05 ej7648@newspim.com |
최무진 광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화물차의 경우 승용차에 비해 제동거리가 길어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며 "특히 농작물 수확 철 맞아 운행 횟수 증가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종기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컨테이너 추락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는 출발 전 반드시 컨테이너 잠금장치를 점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화물차 대형 사고와 사망자 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