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과 함께 고 윤태호 경장의 어머니 집을 유가족을 위문했다.
이들은 윤 경장의 어머니 집 현관문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윤 경장은 1996년 금산경찰서에서 근무 중 교통사고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순직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왼쪽)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오른쪽)이 故 윤태호 경장의 어머니(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경찰청] 2021.06.02 memory4444444@newspim.com |
송 청장은 "고인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청장을 비롯한 대전경찰청 지휘부는 오는 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경찰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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