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정계순 안전총괄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 과장은 지난 30년간 공직에 종사하며 동장과 안전총괄과장을 지냈다.
안전한 도시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자연재난 예방대책과 재난대비·대응을 위한 방재 시설물 유지관리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정계순 과장 표창 [사진=광주 서구청] 2021.06.02 kh10890@newspim.com |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민방위분야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에 기여했다.
서구는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관리체계 구축, 인명보호 대책, 재해우려지역 안전대책 등을 추진해 여름철 자연재난 재비 전국 3위, 살기좋은 서구 건설을 위해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 A등급, 풍수해보험사업과 안전신문고 추진실적 최우수상 등 5개 분야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정계순 과장은 "정보화를 통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예방 체계 구축, 신속한 재난상황대응, 효율적인 재난 방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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