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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중견기업국장' 문승욱 산업부 장관, 중견련 찾아가 "2024년 중견기업 6000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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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경제 버팀목인 중견기업 뒷받침"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대기업 도약 핵심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중소·벤처기업이 중견기업이 되고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또 세계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선순환 구조에서 중견기업은 중심이 되는 핵심축"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해 강호갑 회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기업의 성장디딤돌을 착실하게 쌓고 허리가 튼튼한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견기업을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상의,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에 이은 경제단체 순회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문 장관은 취임 후 경제 5단체장을 모두 개별 면담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아산=뉴스핌]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일 오후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수소차 연료전지 분리판 제조기업인 유한정밀에서 열린 수소전문기업 지정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 ] 2021.06.01 photo@newspim.com

면담에서는 최근 한-미간 공급망 안정성 협력 강화 등 방미 경제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대전환기 중견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청취,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강호갑 중경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7%에 불과하지만 매출의 15.7%, 수출의 17.3%, 고용의 14.3%를 담당한다"며 "지난해 기업군 중 가장 높은 5.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한 데서 보듯 중견기업의 발전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직접적인 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견기업에 대한 문승욱 장관의 깊은 이해도와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실효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대응의 관건인 디지털 전환 지원과 중견기업의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단단하고 연속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문 장관은 "2012년 정부에 중견기업정책국이 신설되면서 '초대 중견기업국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애썼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9년이 흐른 지금 중견기업의 수와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4년까지 등대 중견기업 100개 집중 육성, 전체 중견기업 6000개 달성을 목표로 인력, R&D, 수출, 금융, 세제 등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최근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의 근본적 재편 과정에서 중견기업 육성 대표 정책인 '월드클래스'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ESG를 실천하는 모범기업'을 중견기업의 향후 10년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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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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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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