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2021 산청국악축제,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국악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국악 르네상스'를 도모하기 위해 군과 기산국악제전위는 오는 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국악계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것은 물론 젊은 국악인에게는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산청 방문객에게는 무형문화재 등 명인들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여름인 7월에서 8월 셋째주까지는 공연을 휴장하고 8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다시 무대를 올린다.
news_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