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2021 산청국악축제,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국악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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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풍물명인전 최종실 소고춤 공연[사진=산청군] 2021.06.01 news_ok@newspim.com |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국악 르네상스'를 도모하기 위해 군과 기산국악제전위는 오는 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국악계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것은 물론 젊은 국악인에게는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산청 방문객에게는 무형문화재 등 명인들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여름인 7월에서 8월 셋째주까지는 공연을 휴장하고 8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다시 무대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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