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진행
딜 자문, 위기관리 자문 등 채용
비대면, 수시채용 형식 진행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재무자문본부(Financial Advisory)의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업 M&A 및 구조조정 서비스를 담당하는 딜(Deal) 자문, 부동산·에너지·인프라·리테일(REI)산업 자문, 위기 관리(Crisis Management) 자문 등이다. 50여 명을 충원을 완료하는 시점까지 수시채용 형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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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Deal) 부문은 국내 외 대기업과 사모펀드(PE)에 대한 M&A 자문, 재무실사 및 기업가치평가 서비스를 포함해 구조조정 자문까지 전체 M&A 딜(Deal) 과정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담당하며 경력 2~3년 이상의 재무자문 및 감사 서비스 경험자를 우대한다.
부동산 에너지인프라 리테일(REI)산업 자문 부문은 개발 계획, PF 자문, 매입 및 매각 자문을 포함해 호텔 및 리조트, 골프, 리테일, 에너지 및 인프라 등의 특수 산업에 대한 자문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우대한다.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자문 부문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기업 부정 조사방지와 법규준수 자문, 분쟁지원 서비스가 주요 업무로 기업 부정 조사 및 방지 자문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딜로이트 안진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후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인터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유연한 대응 및 해외 지원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비대면 면접을 적극 도입한다.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은 "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임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제고와 개인 삶과 법인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