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스페인의 2021 세비야 항공우주 및 방산 상담회(Aesospace & Defence Meeting Sevilla 2021)에 경남지역 11개 기업들과 함께 참해여 총 40건, 9324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항공우주센터 전경[사진=경남테크노파크] 2021.05.28 news2349@newspim.com |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개막식과 일부 컨퍼런스는 세비야 현지에서, 그 외 참가기업은 가상부스를 꾸며 바이어와 공급자간 만남을 이어가며 온라인 B2B 미팅을 진행 하여 총 17개국 2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경남TP는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앞두고 매뉴얼을 별도 제작해 상담절차 및 방법을 점검하고 사전 리허설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밀착 지원했다. 통역을 포함해 상담회 참가 소요 비용 전액도 지원했다.
옥주선 경남TP 센터장은 "저비용 고효율의 화상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경쟁력 있는 마케팅 자료준비와 차별화된 제안서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수주 확률 제고를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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