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억 투입, 연면적 1만4938㎡ 지상 6층으로 건립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청사가 준공돼 오는 7월 개청한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8년 12월 착공한 흥덕 신청사는 총 사업비 636억원을 들여 강내면 사인리 3만1062㎡의 면적에 지상 6층(연면적 1만4938)규모로 건립됐다.
![]() |
청주시 흥덕구 신청사.[사진=청주시] 2021.05.26 baek3413@newspim.com |
신 청사는 태양광·지열·우수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6월말까지 시설물 최종 안전 진단과 각 사무실별 가구와 집기류 배치 등을 마치면 7월 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에는▲어린이집과 문화교실 ▲공연장과 북카페 ▲종합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 해결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또다른 행정타운의 조성으로 흥덕구의 균형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