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뉴스핌 백인혁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 22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 부문에서 '반성은 어디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기자는 지난 4월 14일 오후 교무부장이던 아버지를 통해 시험 답안을 미리 받고 교내 정기고사를 치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손가락 욕설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4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 5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22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 25일 발표했다. 2021.05.25 pho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