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소상공인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커머스 전문인력 양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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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전경[사진=전주시] 2021.05.24 obliviate12@newspim.com |
이 사업은 총 17억원이 투입되며 디지털 커머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라이브 커머스 진행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도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팔복동 소재 구 청소년자유센터를 리모델링해 2065.63㎡ 규모로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을 구축키로 했다.
이 공간에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커머스 지원을 위한 스튜디오 2곳과 녹음실, 편집실, 교육장,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기획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우수 쇼핑몰 사업자인 NS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 채널과 연계한 온라인 마케팅도 추진한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