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20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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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20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교 7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1.05.20 news2349@newspim.com |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근속 교직원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해 30년·20년·1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공로자 포상과 총장특별공로상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30년 근속공로상은 정민수 교수(컴퓨터공학부)를 비롯한 8명이, 20년 근속공로상은 김용복교수(정치외교학과)를 비롯한 7명이, 10년 근속에는 백운효 교수(스포츠과학과) 교수를 비롯한 18명이 각각 수상했다.
총장특별공로상은 교육학과 김성열 교수와 창원시청 회계과 유경종 동문이 받았다.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남대는 그간 사회 각 분야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대학으로 성장해왔다"며 "개교 8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교육조직 개편과 교육 환경 첨단화 에 힘쓰고, 교육 내실화와 학생성공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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