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 날 흥행 신기록을 쏟아냈다.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개봉 첫 날인 18일 40만 171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기간인ㅇ 2020년, 2021년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일 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처음으로 개봉 첫 날 4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썼다. 지난 여름 개봉한 '반도'의 35만3000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34만4910명을 모두 뛰어넘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2021.05.20 jyyang@newspim.com |
여기에 '분노의 질주'시리즈 20년간을 통틀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는 기념비적인 흥행 역사도 썼다. '분노의 질주: 홉스 & 쇼'(2019)의 35만1556명,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20만8481명이라는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석가탄신일 당일, 극장을 찾은 관객수의 82.9%를 차지하며, 어린이날 연휴 일일 전체 관객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여름 이후 가장 많은 관객수가 극장을 방문하게 한 원동력을 발휘한 데다 코로나 이전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넘어선 만큼 향후 장기 흥행도 기대된다.
2년 간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극장가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년간 최초의 사전 예매량 25만장 돌파, 코로나 시대 개봉 첫 날 최다 관객 동원 및 최초의 개봉 첫 날 40만 관객 기록, 시리즈 최고 오프닝 등 최초, 최고, 최다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극장가의 흥행 구원투수의 떠올랐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