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 등 4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2021.05.05 grsoon815@newspim.com |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A(강릉 408번) 씨, 외국인 근로자 40대 B(강릉 409번) 씨, C(강릉 410번) 씨, 주민 30대 D(강릉 411번) 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릉 405번 환자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B씨, C씨는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D씨는 서울 종로구 환자와 접촉해 지난 1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전날 707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적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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