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지역의 대표 전통마을인 영해면 인량리 소재 '갈암 이현일 선생 종택'을 찾아 전통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익혔다.
우리문화유산알리미 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17일 진행된 종가 체험은 종손, 종부와 인사나누기, 유복입기, 예절교육과 사당 인사드리기, 오침안정법으로 옛 책 만들기, 독상차림의 점심식사, 인량리 마을 돌아보기, 괴시마을과 목은 이색선생 전시관 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해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역의 역사적 인물의 삶과 지역사회에 끼친 영향을 학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경북 영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지역의 대표 전통마을인 영해면 인량리 소재 '갈암 이현일 선생 종택'을 찾아 유복입기 체험을 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익히고 있다.[사진=영덕교육청] 2021.05.1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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