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기사입력 : 2021년05월18일 13:53

최종수정 : 2021년05월18일 13:53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광양시민 누구나 소외당하지 않고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작년부터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01년부터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175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제도이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1.05.18 wh7112@newspim.com

올해는 전국의 광역 산하 시 60개를 대상으로 2018~2020년 3년간 평생학습 실적을 바탕으로 지자체 자체 평가보고서를 통한 평가가 4월부터 진행됐다.

온라인(질의응답), 서면 평가를 통해 광양시는 2006년 이후 평생학습도시로 최근 재지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재지정 선정된 지자체는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 참여, 평생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시는 평생학습의 평가 결과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관계자의 회의, 설명회,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한 평생학습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 △광양장애인평생교육 시설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 △코로나 상황에서도 문해학습자를 위한 적극적 지원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증축 △실현 가능한 연도별 사업계획 수립 △평생교육 전담 조직 인력배치(평생교육사) △종합적인 평생교육 성과 관리 등 미흡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수립 중인 '광양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