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고규석 기자 =전남 영암군이 국토부에서 실시한 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에서는 2012년부터 영암읍 망호지구를 시작으로 전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토지 78892필지 중 6008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영암군청 청사 전경 [사진=영암군] 2021.05.18 kks1212@newspim.com |
올해△에는 이미 국비 15억9000만원을 확보해 신북 유곡지구 외 7개 지구 8504필지, 724만3000㎡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략적 대규모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국비 2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올해에만 18억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일경 영암군 지적팀장은 "앞으로 2030년까지 전체 지적불부합지구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토지분쟁 해소는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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