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7일 '고령 장애인 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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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용인시 '고령 장애인 쉼터'가 개소식이 진행됐다.[사진=용인시청] 2021.05.17 seraro@newspim.com |
고령 장애인 쉼터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지난 1월 경기도가 진행한 '2021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공간이다.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지회 사무실 내에 조성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 50세 이상 지역 장애인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을 위해 실버체육, 스마트폰 교육, 노래교실, 미술 등 요일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백 시장은 "고령 장애인 쉼터를 통해 고령 장애인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심한 정책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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