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병원은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윤권하 병원장과 주요보직자를 비롯해 공로상, 모범상, 특별/단체상 등 시상별로 구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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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병원 임직원들이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원광대병원] 2021.05.17 gkje725@newspim.com |
개원 기념 수상자로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진료비심사팀 이지향 외 1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신경과 장정림 외 42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 해 동안 병원 발전에 기여한 특별상에는 용역업체 와이즈비전 외 2명과 자원봉사자 이순영 선생이 수상하고 환자 교류가 많았던 병의원에게 수여하는 단체상으로는 소병수이비인후과가 수상했다.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 "환자를 최우선하는 사람 중심의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의 병맥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제생의세의 원불교 정신을 기반으로 환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신뢰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