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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虐童案养母一审被判无期徒刑

기사입력 : 2021년05월14일 16:47

최종수정 : 2021년05월14일 16:47

14日,韩国首尔南部地方法院刑事13庭对涉嫌虐待儿童致死的"郑仁案"一审宣判,郑仁养母张某故意杀人罪成立,被判无期徒刑。郑仁养父安某被判有期徒刑5年。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张某在法庭上对自己犯下的罪行供认不讳,郑仁养父安某除了被判处5年有期徒刑,还将接受200个小时虐童治疗并限制从事儿童相关工作10年。此前,韩国检方建议法庭判处张某死刑,安某有期徒刑7年零6个月。

郑仁于去年2月被收养。据SBS电视台《想知道真相》栏目播出的特别报道,郑仁疑似遭养父母虐待,多处骨折,脏器严重损伤,去年10月13日在医院不治身亡。

在媒体后续报道中,更直指警方三次接获举报,却轻信养父母辩解,没有到家中探访或深入调查。儿童福利和收养机构的监督和回访也存在类似问题,未能及时采取措施。

为此,韩国国会今年1月8日召开全体会议,通过一项法律修订案,对虐待儿童的行为加大处罚力度。根据这项被称为"郑仁法"的修订案,地方政府部门或调查机构在接到关于虐童举报后,应"立即"调查。托儿所员工、社会工作者、医生等有义务举报虐童行为。

同时,有关部门进行调查时应将涉嫌虐待儿童的行为人和受害儿童隔离。嫌疑人若拒绝履行提供证词、提交资料等义务,将被处以最高1000万韩元(约合人民币5.9万元)罚款;如果妨碍执行公务,将被处以最高5000万韩元(约合人民币29.6万元)罚款或5年监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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