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268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98명, 퇴원 3954명, 사망 16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밀양시 2명, 창원시 1명, 진주시 3명, 김해시 3명, 거제시 1명, 통영시 1명이다.
밀양 확진자인 경남 4261번, 4262번 등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426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4264번~4266번 등 3명이다
경남 4264번, 4265번 등 2명은 지역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경남 4266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인 4267번~4269번 등 3명이다. 경남 4267번, 4268번은 각각 부산 확진자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4269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4270번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지난달 24일 인도에서 입국했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4271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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