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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5월 12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5월12일 10:20

최종수정 : 2021년05월12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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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SEC, 21일 유선 협의 진행..리플 법률 자문 자료 제출 쟁점
텍사스 하원, 암호화폐 법적 지위 인정 법안 통과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새로운 유선 협의가 5월 21일로 예정됐다.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사라 넷번 판사가 주재한다. 이번 유선 협의에서는 SEC가 요구하고 있는 리플의 과거 법률 자문 관련 자료 제출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다.

◆텍사스 하원, 암호화폐 법적 지위 인정 법안 통과
미국 텍사스 주 하원이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가상 통화 법안(Virtual Currency Bill)를 통과시켰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가상 통화(Virtual Currency)라는 용어를 상거래를 관할하는 통일상법전(Uniform Commercommunity commercial Code)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기서 가상 통화란 교환의 매개 또는 거래의 단위 혹은 가치 저장 기능을 하며,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방식의 가치 구현이라고 정의됐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적 틀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SEC 로고

◆미 SEC "비트코인 선물계약 보유 펀드, 주의 필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선물계약을 보유 중인 펀드에 주의할 것을 요구하고,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규제 부족 특성을 경고했다.

◆이베이, 플랫폼 내 NFT 서비스 정식 도입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가 플랫폼 내 NFT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베이 측은 이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이베이의 기준에 부합하는 판매자에게 NFT 인벤토리가 제공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툴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던 스윗남 이베이 북미시장 총괄은 "향후 몇 달 내로 이베이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반의 수집품을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이미 이아논 이베이 CEO는 플랫폼 내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록원, 자회사 불리쉬 글로벌 설립.. 연내 거래소 론칭 계획
EOSIO 개발사 블록원이 오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자회사 불리쉬 글로벌(Bullish Global)을 새로 설립하고, 연내 새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쉬(Bullish)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리쉬 거래소는 EOSIO, EOS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해 플랫폼에서 처리되는 모든 거래를 검증하고, 새로운 자동화마켓메이킹,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 앨런 하워드, 루이스 베이컨, 리차드 리,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 크리스찬 앵거마이어, 노무라 등이 불리쉬 글로벌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회사의 시니어 어드바이저를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불리쉬 글로벌은 100억 달러가 넘는 현금 및 디지털자산을 확보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여기에는 블록원의 초기 투입금 1억 달러, 164000 BTC, 2000만 EOS 및 3억 달러 규모 전략 투자금이 포함된다.

◆데이터 "중앙화 거래소 ETH 보유 물량, 2019년 6월 이후 최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11일 기준 중앙화 거래소에서 보유 중인 ETH 물량이 약 1330만 개를 기록하며 2019년 6월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글라스노드는 "중앙화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는 ETH 물량은 ETH 전체 공급량의 11.5%에 해당하며, 이는 약 524억 달러 규모다. 앞서 2020년 9월 중앙화 거래소 보유 ETH 물량은 역대 최고 수치인 1900만 ETH를 기록한 바 있다. 거래소 보유 ETH 비중이 낮아진다는 것은 시장에서의 공급 감소를 유도해 최근 ETH 가격 상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ETH를 안전한 스토리지로 옮기거나 디파이 및 스테이킹 등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5.70% 내린 3889.6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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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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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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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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