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제철소가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광양제철소를 소개하고 일상 속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철강제품의 생산 과정을 알려주는 일일특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최근 광양 진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양시 초등학교 5개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제철소 일일특강'을 총 8회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연은 학생들의 '우리고장 광양 알기'라는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온 광양제철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지역 초등학교 '찾아가는 제철소 일일특강' 모습 [사진=광양제철] 2021.05.10 wh7112@newspim.com |
'찾아가는 제철소 체험학습'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광양제철소에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과 철강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쓰임새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퀴즈와 영상으로 구성했다.
광양제철소는 별도의 제철소 견학 프로그램이 있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고, 초등학교 역시 현장 체험학습 제한으로 광양제철소 방문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광양제철소는 작년부터 '찾아가는 제철소 일일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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