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2021 지역특화프로그램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 노적봉 공원에 참여할 아트마켓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문화예술과 안산의 지역적 가치를 결합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말 총 6차례에 걸쳐 안산지역 관광지 9경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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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 4월 대부해솔길 국악인가요 모습. [사진=안산문화재단] 2021.05.10 1141world@newspim.com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안산문화재단 주관, 안산시가 후원하는 안산9경 두번째 행사는 오는 29일 노적봉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지역민과 예술단체간 교류 및 거래의 장인 아트마켓은 노적봉공원 일대에 공간을 마련하여 업사이클 제품, 수공예품,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판매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작 작품 및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단체 및 개인으로 안산 거주자 및 사업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7일부터 19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5월 1일 대부해솔길 1코스 일대에서 '원더풀씨'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벤트를 선보였으며 노적봉 공원(5월 29일), 안산갈대습지(7월 3일), 탄도바닷길(8월 28일), 시화호조력발전소(10월 2일), 다문화거리(10월 31일)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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