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교회와 실내체육관 등을 포함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2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67명으로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지역내 확진자 중 입원 302명, 퇴원 4843명, 사망 122명이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 5246번, 5247번, 5253번, 5262번, 5265번, 5267번 등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가운데 부산 5262번과 5267번은 가족이다.
부산 5248번, 5264번 등 2명은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받고 확진됐다. 부산 5249, 5254번, 5266번 등 3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검사받았다.
부산 5250번은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 5251번, 5252번, 5258번, 5259번, 5261번 등 5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5255번은 4966번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 5256번은 중국에서 입국했으며 부산 5257번은 4910번의 동료로 격리해제 전 검사받고 확진됐다.
부산 5260번은 경남 김해확진자의 동료이며, 부산 5263번은 경남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날 확진자 중 가족 등 특별한 관계가 없이 접촉 사례가 발생한 공간은 교회 2곳, 실내체육시설 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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