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의 한 유흥업소 접객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에 나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8명의 확진자(누적 2471명)가 추가됐다.
이 중 4명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9일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유흥주점 조명이 꺼져있다. 2021.02.20 kh10890@newspim.com |
전날 상무지구 유흥업소 접객원이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이어 함께 일하는 접객원들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5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른 유흥주점에서도 일을 한 것으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안내 문자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구 치평동(상무지구) 유흥업소를 방문한 이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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