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의 한 유흥업소 접객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에 나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8명의 확진자(누적 2471명)가 추가됐다.
이 중 4명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상무지구 유흥업소 접객원이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이어 함께 일하는 접객원들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5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른 유흥주점에서도 일을 한 것으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안내 문자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구 치평동(상무지구) 유흥업소를 방문한 이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