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융지주 '페이'사업 속도…120조 간편결제 쟁탈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신한금융이어 하나금융도 연내 '하나 원큐페이' 통합
삼성·네이버·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시장 주도권 경쟁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금융과 신한금융지주가 각각 KB페이와 신한페이를 출시한데 이어 우리, 하나, NH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들이 '페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한 간편결제 시장은 120조원 규모로 추산될 정도로 규모가 막대하고 해마다 급성장중이다. 은행들은 이미 '페이'가 결제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막강한 오프라인 고객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이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나카드의 '원큐페이'를 그룹 통합 앱으로 만들어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하나카드는 여러 개로 분산·운영되고 있는 자사 앱을 '원큐페이'로 연내 통합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신한금융이 지난 달 출시한 신한페이 [사진=신한금융] 2021.05.06 tack@newspim.com

결제 기능을 주로 제공했던 원큐페이에 카드 혜택을 신청하고 조회할 수 있는 디지털고객센터 기능을 통합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가맹점주용 플랫폼 서비스와 하나금융그룹 멤버십 기능까지 통합한 앱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기존 원큐페이를 좀더 확장해 결제가능한 곳을 최대한 많게하고 결제방법은 다양하게, 결제속도는 빠르게 하는 통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미 삼성이나 네이버, 카카오페이가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기 때문에 기존 페이처럼 전국 대부분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B금융은 지난해 10월 금융지주사중 처음으로 통합 간편결제 시스템 'KB페이'를 출시한 바 있다. KB페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물론 카드 이외의 결제 수단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어 지난 달에는 신한금융이 '신한페이(신한Pay)'를 출시했다. 신한페이는 신용·체크카드 결제, 계좌결제, 선불결제 등을 활용해 신한카드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기존 신한카드의 '신한페이판'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우리금융지주도 지난달 초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에 나선 상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타 금융사 고객까지 이용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NH농협금융도 'NH페이(가칭)'를 개발중이다.

금융지주사 관계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미 간편결제는 대세로 자리잡았고, 향후 성장성도 무궁무진하다"며 "은행 입장에서 눈뜨고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시장으로 향후 타 은행과의 계좌 연결 등 간편결제 고객층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질것"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