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에서 13명(광주 2454~246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주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8 kh10890@newspim.com |
방역 당국은 1학년인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학생 922명과 교직원 10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다.
방역당국은 해당 고등학교 교직원과 1~3학년 전교생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시교육청과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