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3만8744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9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5일 만에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9명 증가한 3만8744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한 3일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05.03 mironj19@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주요 감염경로별로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3명(누적 28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80명), 강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2명(누적 14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3명),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 1명(누적 23명) 등이다.
이 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9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5명, 해외유입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76명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227명 이후 30일 173명으로 집계돼 100명대로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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