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김남규 의원(송천1·2동)이 전주기접놀이보존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는 김 의원이 전수관 건립과 기접놀이 발전에 기여하는 등 문화 수준을 한층 끌어 올린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달 30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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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전주시의원이 전주기접놀이보존회서 감사장을 수상했다[사진=전주시의회] 2021.05.03 obliviate12@newspim.com |
임양원 전주기접놀이보존회 회장은 "김 의원의 깊은 관심과 노력 덕에 기접놀이가 전주를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접놀이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더없이 영광스럽다"며 "전주기접놀이가 전주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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