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일본 동북지방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1일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강진은 이날 오전 10시 27분경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60km다.
이번 지진으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의 진도 단계표에 따르면 진도 5강은 흔들림으로 인해 서 있기가 힘들고 집안의 가구가 넘어지며 건물에 균열이 가는 수준이다.
NHK 방송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일본 동북지방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1일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사진=NHK 캡처] |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