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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30일 강원 영월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 박경은(경기 남양주시)씨가 정순왕후에 선발됐다. 영월군은 단종제에 앞서 단종과 정순왕후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정순왕후를 선발하고 있다.정순왕후는 조선 단종의 비로 성은 송이며 의덕왕 대비에 봉해졌으나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자 부인으로 강봉됐다. 노산군이 단종으로 추복된 후 정순왕후로 봉해지고 신위가 창경궁으로 옮겨졌다.[사진=영월군청]2021.04.30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