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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없는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 3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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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청약통장 가입자가 2600만 명을 돌파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청약으로 내 집 마련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올해 3월 말 2606.5만 명으로 전달 2588.8만 명보다 17.7만명이 늘었다. 이는 올해 연중 최대 증가폭이다. 여기에 청약통장 가입자수 증가폭은 올해 1월부터 3개월 연속 15만 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3040세대는 상대적으로 청약가점이 낮아 청약시장에서 내 집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 청약가점 69점을 받기 위해서는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으로 32점 만점 △청약통장 가입 15년 이상으로 17점 만점 △배우자와 자녀 2명 등 부양가족 3인(35점 만점에 20점)의 조건을 갖춰야하기 때문에 서민에게 청약 당첨은 매우 힘들어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청약가점, 청약통장과 무관한 '월배역 그랜드원'이 4월30일 홍보관을 오픈한다. 

◆ 총 1259세대(예정) 대단지 아파트,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구성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210-5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47층에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26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타입으로만 구성될 예정이다. 

대다수의 아파트를 남향 위주의 채광과 통풍 효율이 높은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84형은 4개의 방으로 만들어 수요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또 탁 트인 도심 뷰를 누릴 수 있는 최고 47층 높이의 건축 계획도 기대되는 요소다. 

◆ 초역세권은 기본, 초품아 아파트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대구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해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성을 보장하고,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많아 편리한 대중교통 자랑한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월배유치원과 진월초, 월배초가 큰 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를 할 수 있다. 월서중,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서중과 대건고, 영남고, 상원고, 달서공고, 경북기계공고 등도 밀집해 있어 학부모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다양한 녹지공간을 갖춘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부지면적이 약 66만㎡에 달하는 학산공원과 수많은 화초·수목이 어우러져 있는 대구수목원이 모두 가깝다. 이외에도 대천동 선사유적지와 월광수변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여가, 휴식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2-5번지에 위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월배역 그랜드원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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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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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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