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YMCA가 운영해오던 NO플라스틱카페
[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에 전남 최초로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1호점이 탄생했다.
그동안 순천YMCA가 운영해 오던 No플라스틱 카페를 스타벅스의 재능기부로 11호점으로 새롭게 단장해 28일 오픈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1호점 'No Plastic Cafe' 오픈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순천시] 2021.04.28 wh7112@newspim.com |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란, 그동안 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인테리어, 바리스타 교육, 매장운영 지원 등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표, 순천YMCA 신택호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순천 지역의 친환경 활동과 청년 고용을 지원하게 되는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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