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강원도당과 속초시는 2022년 주요예산사업 반영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27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화일에서 가졌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이동기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와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예산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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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속초시가 내년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갖고 있다.[사진=속초시청] 2021.04.27 onemoregive@newspim.com |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지역 현안사항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안전성 개선사업, (구)설악수련원 부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확보 등 4개 사업이다.
주요 예산사업으로는 장사항 해안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대포동 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랑호 수변지역 생태습지 복원사업, 외옹치 지구 제3차 연안정비 사업, 속초항만 준설공사 등 5개 사업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현안과 주요예산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에 대해 당정(黨政) 상호 간 공감하고 긴밀히 협의하여 시의 역점 시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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