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참여연대·심상정, 토지초과이득세법 재입법 추진…"투기 근절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심상정 의원, 오는 28일 토지초과이득세법 대표발의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참여연대 등이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투기 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1998년 폐지된 토지초과이득세법에 대한 재입법을 추진한다.

참여연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투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투기에 따른 불로소득을 환수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부동산 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는 IMF 경제 위기 직후 경기 활성화를 이유로 폐지됐던 토지초과이득세법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참여연대·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이익 환수를 위한 토지초과이득세법 제정안 입법 청원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04.27 mironj19@newspim.com

토지초과이득세는 3년마다 유휴토지의 지가를 조사해 정상지가상승분 대비 초과 지가상승분에 대해 누진적인 세율을 적용, 투기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세금이다. 토지초과이득세법은 1990년부터 시행되다가 1997년 IMF 경제 위기를 맞으면서 이듬해인 1998년 폐지됐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논란이 일면서 토지초과이득세법 재입법을 추진하게 됐다는 게 참여연대와 심 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들이 공개한 토지초과이득세법 제정안은 초과지가 상승분에 대해 1000만원 이하는 과세표준의 30%, 1000만원 초과에 대해서는 '300만원+1000만원 초과분의 50%'를 세율로 부과하는 내용이 골자다.

심 의원은 "토지초과이득세법은 국민 모두 공공자산인 토지를 필요 이상으로 보유하지 말라는 취지의 제도"라며 "토지초과이득세법이 시행되면 우리나라 토지실태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가능해지는 만큼, 이 법안이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은 "토지 투기가 심해지면 근로 의욕과 사업 의욕이 떨어지고,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활력마저 떨어뜨려 공동체를 붕괴시키는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토지초과이득세법이 부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인 이강훈 변호사는 "일각의 오해와 달리 1994년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이 법이 폐지된 것은 아니며, 이후 법을 개정해 실제로 적용해 오다가 경제 사정을 이유로 폐지된 부분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며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서울·경기권에 몰려 있기 때문에 세금을 많이 걷게 될 경우 투기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le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