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도입 목표 700만회분...나머지 500만회분도 순차 도입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5만회분이 오는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백신 물량 25만회분이 오는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영종도=뉴스핌] 공동취재사진 =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6만여명분 분량이 26일 인천국제공항 회물터미널에 도착해 관계자들이 백신을 옮기고 있다. 2021.02.26 photo@newspim.com |
현재까지 정부가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물량은 6600만회분으로 28일 25만회분까지 하면 200만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방역당국은 상반기 700만회분의 도입을 목표로 한 바 있으며 3월부터 매주 국내에 도입되고 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반기 도입 예정이 700만회분 중 200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됐다"며 "나머지 500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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