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개인 건강 상태나 접종 비 희망자 및 30세 미만을 제외한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며, 백신 접종에 따른 부서별 업무 공백을 방지를 위해 사전 부서원 접종 순서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 |
송민웅 서장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모습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1.04.27 wh7112@newspim.com |
이번 백신 접종은 해양경찰, 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내달 8일까지 2주간 위탁의료기관에 내원해 11~12주 간격으로 2회 백신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송민웅 서장은 이날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은 "사회 필수 인력으로 일반 국민보다 우선 백신접종에 따른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반 국민들도 지속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평범한 일상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