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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련자 수사 방침"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현역 국회의원의 비서가 길을 가던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폭행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역 국회의원의 7급 비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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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서. [사진=뉴스핌DB]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대로변에서 길을 가던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분은 지금 확인 중"이라며 "관련자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