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가 태권도원 민자지구 투자유치와 태권도원 홍보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건설사‧금융사 등 부동산 관련 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가한다.
![]() |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민자유치 조감도[사진=전북도]2021.04.27 lbs0964@newspim.com |
이 자리는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태권도원 민자지구 투자유치 및 태권도원 홍보는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한다.
민자지구 사업개요 및 조감도 등 설명자료를 비치하고, 홍보 동영상(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방영과 무주군‧태권도진흥재단의 홍보활동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부동산 박람회에서 홍보하는 태권도원 민자지구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특별계획구역이다.
투자자가 제안하여 일괄 또는 부분 개발방식으로 추진이 가능하며 구체적 개발계획을 수립해 전북도의 승인을 거치면 계획안이 확정된다.
허용 용도는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체육시설 등이다. 특히, 지난해 민자지구 내 일부 지역에 대하여 도로와 태권어드벤쳐, 챌린지파크 등의 시설을 무주군에서 공영 개발로 마무리했다.
lbs0964@newspim.com